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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nsight

[24년 05(3)] I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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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셋째 주 IT Insight

 

서울메타위크 내달 26일 개막…인텔·넷플릭스 관계자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Web3·메타버스 페스티벌인 '2024 서울메타위크'가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고 행사 사무국이 16일 밝혔다.

서울메타위크는 메인 콘퍼런스인 '2024 메타콘'을 중심으로 전 세계 업계 리더·기업가·전문가·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등의 다양한 글로벌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산업의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AI를 비롯해 전 세계 IT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최신 기술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할 예정이다.

전 산업에 걸친 AI의 막대한 영향력은 물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융합이 시도되면서 더욱 발전하는 블록체인 기술, 확장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무한히 성장하고 있는 게임 산업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번 2024 서울메타위크에는 아비나쉬 마다수 인텔 AI 연구 엔지니어, 마렉 키즈키스 넷플릭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아이시 장 텐센트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 시럴 써마크 포르쉐 iOS 시스템 설계자 등이 1차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참가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seoulmetaweek.com/Main.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6037200017?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서울메타위크 내달 26일 개막…인텔·넷플릭스 관계자 참석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Web3·메타버스 페스티벌인 '2024 서울메타위크'가 다음 달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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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근로자 75% 업무에 AI 활용…채용서도 AI가 우선순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은 직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4'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런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지표는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3만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수집된 수조 건의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시장 트렌드 등을 분석한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75%가 직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6개월 전부터 AI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됐다.

한국의 경우 근로자의 73%가 직장에서 AI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직 리더의 79%(한국 80%)는 AI 도입이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 중 60%(한국 68%)는 조직 내 비전과 명확한 계획이 부족한 점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

근로자들이 개인적으로 AI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근로자 78%(한국 85%)는 개인적으로 AI 도구를 직장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AI가 빠르게 도입되면서 많은 기업이 채용에서 AI 역량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 리더의 과반(55%)은 인재 확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66%(한국 70%)는 AI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리더 응답자의 71%는 경력 유무보다 AI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했으며 한국 리더들은 77%의 높은 비중으로 AI 역량을 채용의 우선순위로 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연구에서 AI 사용량이 적은 회의론자부터 사용 빈도가 높은 파워 유저, 초보자, 탐색자까지 4가지 유형으로 표본 집단을 분류했다.

파워 유저는 90% 이상이 AI 기술로 업무량을 더 수월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85%(한국 83%)는 AI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으며 다음 날 업무를 준비하는데 AI를 활용한다는 응답도 85%(한국 81%)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이 AI가 직장에서 현실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조직이 단순한 업무 개선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AI를 활용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이후 처음으로 기술과 사람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서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은 AI가 적합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리더와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의 '자동 완성'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명령어) 텍스트를 기반으로 보다 유용한 제안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재작성 기능은 회의, 문서 및 이메일을 기반으로 프롬프트를 보다 상세하게 변환해 준다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071700017?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전세계 근로자 75% 업무에 AI 활용…채용서도 AI가 우선순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은 직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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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전 산업에 걸친 AI의 막대한 영향력은 물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융합이 시도되면서 더욱 발전하는 블록체인 기술, 확장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무한히 성장하고 있는 게임 산업 등을 폭넓게 다룬다.
-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이후 처음으로 기술과 사람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 AI는 업무에 사용할 뿐만아니라 채용 역량에도 포함 될만큼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